오늘 받았습니다.
카키빛이 살짝 도는 짙은 브라운 세이블 머플러.
와우.. 이걸 며칠 바람통하는 곳에 걸어놓으면 털이 더 살아난다네요. 어쩜 ..
지난번 광희시장에 직접 발품팔고 데려온 연한색 세이블보다 훨씬 더 차르르 떨어지는 것이 정말 품질 굳 입니다.
가지고 있는 블랙, 브라운 . 베이지 코트 어느것에 맞춰도 코디가 쉽네요.
한 여름에 겨울 아이템을 장만하면
다가오는 계절이 고대하고 즐거워집니다.
추위가 어제 오려나.. 오히려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.
정말 이쁜 아이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.
세이블의 보드라움과 밍크같은 매끈한 윤기는 아니지만 보들하고 풍성한 그 느낌은
좀 더 부드럽되 럭셔리한 느낌을 선사하네요.
사진도 함께 올리는데 코트와 매치한 사진은 좀 희미한듯 합니다.
사진보다 훨 나요.. 진짜 만족스런 쇼핑입니다.
추석선물은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.
예쁜 후기 넘 감사해요!~ 건강하세요!~